NORAD Tracks Santa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산타 추적)

NORAD Tracks Santa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산타 추적)

 

유래

 

1948년 12월 24일 미 공군은 "북쪽의 조기 경보 레이더망"이 " 14,000피트[4,300미터] 높이에서 180도 방향 으로 8 마리의 순록으로 움직이는 미확인 썰매 1대를 탐지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 AP 통신은 일반 대중에게 이 사실을 보도했다. 미군이 크리스마스 이브 에 산타클로스 의 썰매를 추적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었고 일회성 행사였으며 향후 몇 년 동안 반복되지는 않았다.

 

이 행사는 이후 1955년 12월 24일 연례 행사로 시작되었다(NORAD가 실제로 결성되기 전).

다시 시작되 계기가 되는 사건이 있었다. 구전에 따르면, Sears 백화점이 콜로라도 스프링스 신문 The Gazette에 아이들에게 산타클로스에게 전화를 걸 수 있다는 광고를 게재했는데 한 숫자가 잘못 인쇄 되어 콜로라도 스프링의 대륙 방공 사령부(CONAD) 센터에 전화가 걸려왔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로는 11월 30일 Sears 광고에 제공된 핫라인 번호로 산타에게 연락하려던 한 어린이가 전화를 잘못 걸어 산타 대신 CONAD에 있는 해리 슈프 대령에게 연결됬다는 것이다.

CONAD 대원 중 한 명이 미확인 항공기를 추적하는데 사용된 보드에 산타의 사진을 올려놓은것을 본 슈프 대령은 CONAD의 홍보 기회로 보고 CONAD의 홍보 담당자인 Barney Oldfield 대령에게 CONAD가 산타의 썰매를 추적 중임을 언론에 알리도록 요청했다. 올드필드 사령관은 기자회견에서 "CONAD의 육군, 해군, 해병대는 성탄절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산타와 그의 썰매를 계속 추적하고 경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후에 현재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까지 이어지는 연례 행사가 되어 해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클로스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래에 관해 구전되는 몇가지 이야기들이 있는데 거의 위의 이야기와 궤를 같이하는 이야기 들이다.

'NORAD 산타 위치추적 이벤트'의 가장 대표적인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다.